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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T다이내믹스, K-방산 핵심기술 연구개발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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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T다이내믹스 박성호 엔지니어(사진 왼쪽)가 11일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SNT다이내믹스 박성호 엔지니어(사진 왼쪽)가 11일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SNT다이내믹스가 K-방산 무장·기동·전자제어 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원들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SNT다이내믹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20여편의 연구개발 논문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이 회사 기술연구소는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학술대회를 통해 80여편의 연구개발논문을 발표했다. 매년 무장/기동/전자제어 관련분야 핵심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비례해 연구개발논문 제출건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기술연구소 김진봉 엔지니어가 발표한 ‘박격포 사격 충격력을 모사하는 낙하시험장치의 설계’ 주제 논문이 학술대회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논문은 소형전술차량(LTV)에 탑재된 120mm 자주박격포체계가 포탄을 발사할 때의 충격량을 모사한 낙하시험장치를 통해 박격포 및 탑재차량의 건전성을 검증하는 연구로 개발기간 및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는 국군의 과학화와 군사과학기술 발전 등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과학기술 학술대회다. 올해 종합학술대회는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 주최하며, 산·학·연·군 등에서 2000여명이 참여해 총 1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기술연구소장 김종도 전무이사는 “학술대회 참가는 젊은 엔지니어들의 기술적 상상력을 높여 연구개발역량을 발전시키고 차세대 개발 트렌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연구원들이 한계에 도전하고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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