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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버스 임금 9.3% 인상...파업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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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시내버스 노사가 11일 임금 관련 최종 합의하면서 파업 없이 17년간 무분규 전통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지역 버스 노사는 1월 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8차례에 걸쳐 자율교섭을 진행했다. 세 차례의 조정회의를 통해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조정안의 핵심은 기존 통상임금 논란의 중심에 있던 상여금을 폐지하고 이를 기본급에 포함하는 방식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한 것. 임금은 총액기준으로 평균 9.3% 인상됐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지난해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정기상여금 통상임금 포함 판결에 따라 시내버스 임금체계를 변경해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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