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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간절했으면…30kg 쇳덩이 끌고 산에서 내려온 멍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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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인스타그램 neowahamgaenyang
    사진 = 인스타그램 neowahamgaenyang
    조용한 동네 골목에 나타난 낯선 강아지 한 마리의 목에는 30kg짜리 무거운 쇳덩이가 매달려 있었다.

    지난 5일 SBS 보도에 따르면 강아지는 목줄에 이 쇳덩이를 단 채 축 늘어진 몸으로 주저앉아 있었는데 설상가상으로 다리에 심한 상처까지 있었다.

    동네 CCTV를 돌려본 결과 강아지가 근처 산에서부터 무거운 쇳덩이를 끌고 내려왔고, 그 뒤 며칠간 동네를 헤매며 살기 위해서 발버둥 친 것을 알 수 있었다.

    다행히 주민 신고로 지역 보호소로 옮겨졌는데, 주인을 찾는 공고를 올리자 한 남성이 주인이라며 나타났다.

    남성은 잠시 산에 묶어둘 데가 없어 쇳덩이를 사용했다고 해명했지만, 동물 학대 의혹이 불거지자 공고 기간이 끝날 때까지 강아지를 다시 데려가진 않았다.

    강아지는 다행히 동물 위탁소의 도움으로 현재 새 주인을 만나기 위한 준비 중이다.

    네티즌은 "살려고 내려온 게 기특하다", "주인을 찾아 내려온 것 같다", "주인이 처벌받아야 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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