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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FA-50' 1조 잭팟 터졌다…필리핀 뚫은 K-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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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 필리핀과 12대 공급 계약 체결
    2023년 말레이에 18대 계약 후 처음
    KAI가 필리핀 국방부와 12대 공급계약을 체결한 FA-50 전투기.  /강은구 기자
    KAI가 필리핀 국방부와 12대 공급계약을 체결한 FA-50 전투기. /강은구 기자
    국산 다목적 전투기 FA-50의 필리핀 추가 수출이 성사됐다.

    4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일 필리핀 국방부와 FA-50 1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7억 달러(약 1조원) 규모로 전해졌다.

    필리핀은 2014년 3월에도 FA-50 12대 구매를 결정한 바 있다. FA-50의 필리핀 개량형 버전인 FA-50PH는 현재 필리핀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이번에 필리핀이 11년 만에 추가 도입을 결정한 것은 현지 공군이 FA-50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대화) 참석을 계기로 이그나시오 마드리아가 필리핀 국방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필리핀이 FA-50 추가 도입을 사실상 결정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한 바 있다.

    FA-50 수출이 성사된 것은 2023년 5월 말레이시아에 18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2년 만이다. 현재 FA-50을 운용하는 나라로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폴란드, 이라크 등이 있다. FA-50은 KAI와 록히드마틴이 공동 개발한 고등훈련기 T-50을 다목적 전투기로 개조한 모델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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