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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 벗은 '아이온2'…엔씨소프트 주가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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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작 '아이온2'의 핵심 콘텐츠가 공개되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58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8.85%) 뛴 1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6만9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아이온2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로 연결된 모습이다. 아이온2는 PC·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9일 저녁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아이온2 트레일러와 구체적인 게임 정보를 최초로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아이온2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아이온2의 흥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이온 지식재산권(IP)을 고평가하면서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08년 11월 출시됐던 '아이온'은 160주 연속 국내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아이온은 충성도가 높은 IP"라며 "구매력이 강한 30~40대를 중심으로 아이온2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이온2' 네이버 카페 회원 수는 8만명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아이온2의 한국·대만 연간 매출액을 5000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아이온2는 전작 아이온의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했지만, 글로벌 출시를 고려해 과도한 수익모델(BM)을 지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목표주가 31만원을 제시했다.

    다만 기대감만으로 투자하기엔 이르다는 평가도 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1년 리니지W 이후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게임은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며 "신작 기대감만으로 실적 개선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하기엔 이르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출시 이후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내면 실적 개선 기대감과 함께 주가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로 18만원을 제시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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