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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철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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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철도 직원들이 탈선된 공항철도 일반열차에서 119와 구호작업을 시행하고 있다(훈련). 공항철도
    공항철도 직원들이 탈선된 공항철도 일반열차에서 119와 구호작업을 시행하고 있다(훈련). 공항철도
    공항철도는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일대에서 인천시 중구, 신공항하이웨이, 인천 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민간기업 25개와 함께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동 대응이 필요한 복합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체계적인 대응 및 각 기관의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한국 훈련은 전국 300여 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이다. 공항철도는 2018~2024년 6회 연속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태풍)로 인한 고속도로 추돌사고를 시작으로 차량운반 트레일러에 탑재된 차량이 철도 선로로 추락하고 운행 중이던 열차와 충돌해 탈선이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철도 사고와 도로 연쇄추돌 사고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복합 위기상황 속에서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공항철도는 복합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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