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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청-LH, 청라 GRT 운영손실금 분담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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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 GRT(바이모달트램)]. 인천경제청
    청라 GRT(바이모달트램)]. 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 내 신교통수단인 GRT(유도고속차량)의 운행이 차질없이 계속된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 2월에 개통한 청라GRT는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협약에 따라 운영 손실금을 보전해 왔다. 이후 협약 당시 설정된 사업비 소진으로 추가 재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LH와의 추가 사업비 분담 협의에 착수해 내달 최종 체결된다"고 말했다.

    체결 내용은 2025~2027년 안정적 운행을 위해 차량 증차 7대(43억원) 및 운영손실비 등(152억원) 등 약 195억원의 추가 재원에 대한 분담이다.

    LH가 175억원을, 경제청이 20억원을 분담하기로 했다는 게 인천경제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재원은 토지가치 상승분을 활용하는 것으로 경제청과 LH가 합의했다.

    청라 GRT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의 대안 노선으로 도입됐다. 하루 평균(평일) 9154명, 주말·공휴일 평균 5296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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