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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일 수출 중단"…브라질 '조류독감' 습격에 주가 25% 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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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독감' 브라질, 닭고기 수출 중단
    마니커 25% '급등'
    기사 내용과 사진은 직접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사 내용과 사진은 직접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국인 브라질이 조류독감(AI)의 습격을 받으면서 한국으로의 수출을 중단하자 국내 증시에서 육계 업체 관련주들이 19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마니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88% 오른 1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니커에프앤지도 12.16% 뛴 3875원을 기록 중이다. 하림(14.83%), 체리부로(26.25%), 동우팜테이블(8.18%)도 오르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도 3%대 강세다.

    브라질 농림축산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히우그란지두술주 몬치네그루 지역의 한 상업용 가금류 사육시설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당국은 닭고기와 달걀 생산 능력을 유지하고, 공급을 보장하는 한편 식량 안보를 위해 비상계획을 시행한다면서 주요 수출국에 대해 60일 동안 닭고기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브라질은 미국에 이어 닭고기 2위 생산국이자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국으로 상업용 양계시설에서 조류독감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농림축산부 장관은 조류독감이 발생했을 때에는 한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수출국에 60일간 닭고기 수출을 금지해야 한다는 것이 비상계획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냉동닭고기 수입을 거의 대부분 브라질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닭고기 수입의 88%를 브라질에 의존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노정동 기자
    국내·해외 자동차 분야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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