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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내란대행 한덕수, 국민심판 받을 것”…강도 높은 검증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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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대행직 사퇴에 "추악한 노욕이고 파렴치한 국민 모독"
    의원총회서 "공직자로서 출마 준비…법적 검토 대응" 의견도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추악한 노욕이고 파렴치한 국민 모독”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에서 "내란 정권의 2인자이자 내란 피의자인, '내란 대행' 한덕수 총리가 결국 출마를 전제로 한 사퇴를 감행했다"며 "탐욕에 눈멀어 국정을 내팽개친 한덕수 총리의 앞에는 국민의 가혹한 심판이 기다릴 뿐"이라고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3년 내내 윤석열의 총리로 부역하며 나라를 망치고 경제를 파탄 낸 사람이 대한민국의 '도전과 위기'를 해결하겠다니 어처구니없다"며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더 큰 권력을 탐하겠다는 선언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장 맡고 있는 역할조차 제대로 수행하기는커녕 제 탐욕을 채우는 데 이용하고 국익마저 팔아먹으려 한 자가 도대체 무슨 책임을 더 지겠다는 말이냐"고 되물었다.

    민주당은 한 대행에 대한 강도 높은 검증도 예고했다. 특히 한 대행이 권한대행 재임 기간에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며 이를 집중적으로 부각할 태세다. 민주당은 아울러 한 전 총리의 '고향 바꾸기' 논란과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 불참·2000년 중국 마늘협상 이면 합의 문제 등을 공론화할 것을 밝힌 바 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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