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뼈 묻을 각오로"…'55세에 득녀' 양준혁, 요즘 뭐하나 봤더니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양준혁 사업가 변신
    "구룡포에 카페 오픈…푸른 피 흐른다"
    양준혁 SNS
    양준혁 SNS
    프로야구 전설 양준혁이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양준혁은 지난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에 '동끝 바다 낚시터&카페'를 열었다고 전했다. 상호명 '동끝'은 대한민국 최동단 마을이라는 것을 상징한다. 양준혁은 온통 파란색으로 뒤덮인 카페 인테리어를 소개하며 "내 몸에 푸른 피가 흐른다"고 적기도 했다.

    양준혁은 "선수 시절처럼 다시 1루까지 전력 질주하듯 인생 2막을 뛰겠다"며 "이제 이곳에서 뼈를 묻을 각오로 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설 설계와 인테리어까지 직접 챙기며 정성을 들였다고 알려진다.

    낚시터와 결합한 양준혁의 카페에는 실외 낚시 체험장이 마련돼 있으며 갤러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양준혁은 KBO(한국야구위원회) 통산 타율 0.323, 홈런 351개를 기록한 전설적인 좌타자다. 삼성 라이온즈를 끝으로 은퇴 후에는 방송인과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55세 나이에 득녀의 기쁨을 안았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55세에 아빠 된 양준혁 "세상이 달라 보인다"

      전 야구 선수 양준혁이 55세에 품에 안은 늦둥이 딸을 공개하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11일 양준혁은 "드디어 55세에 아빠가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건강하게 태어난 아기와 감...

    2. 2

      양준혁 "강정호 KBO 복귀 반대…같은 실수 세 번 봐줄 수 없다"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음주운전 뺑소니 운전으로 장기간 선수 생활을 중단했던 강정호 선수의 국내 리그 복귀를 반대한다고 밝혔다.양준혁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양신 양준혁'에 '음주 삼...

    3. 3

      양준혁 "이재명 캠프 합류? 명백한 오보…정당 활동 불가"

      전 야구선수 양준혁 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문화문화·체육·예술인 모임에 합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으로서 어떠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