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옥 디자인세연 대표, 모교인 한남대에 발전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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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23일 한남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내년에 개교 70주년을 맞는 한남대의 더 높은 도약을 기원하며 이승철 한남대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 대표의 누적 기부액은 4140만원에 이른다.
박 대표는 한남대 회계학과 98학번으로, 졸업 후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교의 발전을 기원하며 해마다 발전기금을 전달해왔다.
그는 “내년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한남대가 더 높이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저의 작은 마음이 마중물이 돼 학교 발전을 위한 동문과 지역사회의 손길들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동문의 이러한 마음들이 모아져 우리 대학이 더욱 견고하고 탄탄하게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마음을 소중히 여겨 앞으로 대학 발전에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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