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꿈돌이 택시 1500대, 대전 전역서 '씽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전시·애니콜모빌리티 MOU
    카카오T 앱으로도 호출 가능
    카카오T 지역 가맹사업자인 애니콜모빌리티와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공동으로 선보인 지역형 가맹 택시 ‘꿈T’가 21일 공식 출범했다.

    대전 마스코트인 ‘꿈돌이’를 입은 꿈T(꿈돌이 택시)는 앱 호출을 통한 편리함과 지역 특색을 살린 서비스로 대전 교통 혁신을 이끌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카카오T 지역형 가맹사업은 카카오모빌리티와 지역이 상생하는 사업모델로 꼽힌다. 지역 가맹점사업자가 독자적으로 가맹점을 모집·운영하며 가맹 수수료를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

    양측은 지역형 가맹 택시의 새로운 브랜드 명칭을 꿈T로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꿈T에는 지붕에 꿈돌이 표시등을 장착하고 측면에는 ‘꿈돌이와 함께, 꿈T’라는 문구의 외부 표시 스티커를 붙였다. 시는 올해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500대에 꿈돌이 표시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꿈T 출범으로 앞으로 카카오T 앱 호출을 통해서도 꿈T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25평 아파트를 연구소에 재현"…LG유플의 품질 집착

      대전 대덕구 LG유플러스 연구개발(R&D)센터엔 59㎡ 아파트 환경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공간이 있다.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가정 내 데이터 전송량이 폭증할 것에 대비한 테스트 장소다. 24시간 가동되는 홈 무선...

    2. 2

      대전 용문역 리체스트, 대전 1호선 근처…생활 옵션 무상 제공

      대전도시철도 1호선 용문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용문역 리체스트’가 분양 중이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입지로 각종 옵션이 무상 제공돼 입주자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다.단지는 지하 5...

    3. 3

      기업도시 된 대전…'산업단지 500만평' 속도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 공약인 ‘산업단지 500만평+α 조성’ 사업이 7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상장 기업은 이달 현재 65개로, 전국 광역시 중 인천(94개)과 부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