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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대망론 들고 나온 유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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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인천시장).
    유정복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인천시장).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한덕수 대망론'에 이어 '수도권 대망론'이 나왔다.

    유정복 경선 후보(인천시장)는 20일 인천시청 기자회견에서 "좌우와 동서로 찢긴 정치 상황에서 수도권이 중심이 되어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며 "수도권 대망론이 나라를 살린다"고 말했다.

    그는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는 인천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앞장서야 한다"며 "수도권을 알고 대한민국을 살릴 비결을 가진 수도권 출신 대통령 유정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정부의 출산율 제고 정책은 실패했다"며 "성공한 인천형 출생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의 아이드림 정책으로 지난해 인천의 출생아 수는 전년보다 11.6% 증가해 전국 평균 3.6%를 훨씬 웃도는 압도적인 전국 1위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걸림돌이 될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걷어내야만 출생률이 오른다는 평소 지론을 소개하기도 했다.

    유 후보는 "인천에서의 검증된 민생 정책들로, 진짜 일하는 대통령이 무엇인지 한 번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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