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룩셈부르크 대사 "한-룩 협력 공고"...유타대, 초청강연 개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8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가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유타대 제공
    지난 8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가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유타대 제공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자크 플리스 대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 ‘룩셈부르크에서 서울까지: 외교관의 여정과 룩셈부르크-한국 관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자크 플리스 대사는 현재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로 재직하고 있는 인물이다. 룩셈부르크 정부 사무총장, 국방부 부국장, 세네갈 주재 대사관 개발협력국 수석참사관, 유엔주재 룩셈부르크 상임대표부 정치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이번 강연은 외교관으로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룩셈부르크-한국 간 관계와 국제 외교의 변화하는 환경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룩셈부르크가 국제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 유럽연합(EU) 내 소국 외교의 전략, 한국과의 외교 협력 사례 등이 소개됐다.

    플리스 대사는 “외교는 국가 간 관계를 넘어 사람과 문화, 신뢰를 잇는 일”이라며 “룩셈부르크와 한국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있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개교 175주년을 맞이한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다.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의 교육 시스템을 한국에서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미국과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한다.

    인천=강준완 기자

    ADVERTISEMENT

    1. 1

      경기 광주시, 방세환 시장 '자매도시 안동시 산불피해복구 성금' 기탁

      경기 광주시는 자매결연도시인 경북 안동시의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 유관 단체, 지역 기업 등과 함께 총 1억 1649만의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성금은 지난 3월 31일부터...

    2. 2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 추진

      경기도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건설공사 임금 및 건설기계 대금 체불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24년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추진계획 수립 이후 ...

    3. 3

      김동연 경기도지사, "상식과 양심이 밥 먹여주는 사회 만들겠다"고 강조

      “상식과 양심이 밥 먹여주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돈과 기득권 앞에서 죽어가고 있는 상식과 양심을 바로 세워 편법과 불법이 통하지 않는 사회를 함께 만듭시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오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