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제이홉 'LA 집' 월세 1억3000만원…재산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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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은 지난달 28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LA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제이홉은 군 전역 후 음악 작업을 위해 LA에 왔다고 소개하며 "영감들을 놓치지 않고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강한 의지로 미국에 왔다"고 했다.
제이홉이 지냈던 집은 고급 주택 숙박 공유 사이트 에어비앤비 럭스(Airbnb Luxe)에도 올라와 있다. 이곳의 하루 숙박비는 오는 5월 기준 2378달러(약 347만원)이었다. 한 달 숙박비는 7만 1340달러(약 1억400만원)인데, 청소비와 수수료, 세금 등을 더해 9만달러(약 1억3100만원)를 결제해야 한다.
숙소 소개에는 "도시 풍경과 바다 위 절벽 옆면의 풍경을 볼 수 있다"며 "수영장과 온수 욕조가 있는 넓은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거실과 뒷마당으로 쉽게 이동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로렐 캐니언을 둘러보거나, 할리우드 대로를 따라 산책하거나, 산타모니카에서 관광을 즐기라"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하루 3회 셰프 서비스가 제공되고, 식료품 구매와 숙박 중 청소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텔급"이라는 평가도 받는다.
제이홉은 2016년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전용 84.41㎡(25평)를 13억 원에 분양받았고, 2018년 10월에는 152.15㎡(46평)를 37억 원에 매입했다.
아페르한강은 고층의 경우 분양가가 100억원 수준이었다. 아페르한강은 전체 26가구로 구성돼 있는데 배우 김고은, 공유, 수애와 장윤정·도경완 부부도 분양받아 트리마제의 뒤를 잇는 연예인 아파트로 꼽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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