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지능형IoT부품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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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물류자동화 요소부품 실증 테스트 베드 구축
지능형IoT부품센터는 2022년 3월 산업부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173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건립됐다.
센터는 연면적 1440㎡, 지상 1층 규모의 사무·연구동과 지능형물류부품 테스트베드 외 13종의 장비를 갖춘 국내 최초 물류부품 연구 및 실증이 가능한 연구시설이다.
지능형 물류 부품 테스트베드는 물류 자동화에 사용되는 요소 부품, 제어 센서, 로봇, 코드 리더 등 물류와 관련된 구성품의 기초 성능 및 안정성, 내구성 등을 실증할 수 있는 시설로서 전국 최초로 구축됐다.
지능형IoT부품센터는 권역 내 지능형 물류 관제 서비스 기반 조성 지원 및 네트워킹을 추진하고 있다.
준공식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한국오므론제어기기센터는 지역 특화 미래차 부품 산업 발전을 위한 제조,물류 연계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MOU를 했다.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능형IoT부품센터가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 전략에 맞춰 제조,물류 자동화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물류 시스템의 중심으로 활약하여 경상북도가 물류부품 산업에 있어 혁신적인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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