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AI와 통신 기술은 한 몸…젊은 회사 만들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홍범식 LGU+ 대표 간담회
    "AI와 통신 기술은 한 몸…젊은 회사 만들 것"
    “인공지능(AI)이 뇌라면 통신은 신경망입니다. 결국 하나로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사진)는 지난 19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뇌(AI)가 급속도로 커지면 주고받아야 하는 정보가 훨씬 많기 때문에 신경(통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엔비디아의 연례 최대 콘퍼런스 ‘GTC 2025’에 참석한 그는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산업과 경제 전반에 영향을 주는 ‘게임체인저’”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AI 에이전트(비서) ‘익시오’를 앞세워 해외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예전에는 통신사가 해외에 진출하려면 망을 직접 깔아야 했지만 이제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해외 통신사들이 부담 없이 우리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달라진 시대에 걸맞게 경영 방식도 바꾸겠다고 했다. 잭 웰치 전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의 “세상의 변화보다 기업의 변화가 빨라도 그 기업은 망하고, 늦어도 망한다”는 말을 인용한 그는 “세상의 변화를 바짝 쫓아가는 젊은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지금은 최고경영자( CEO) 한 사람이 모든 걸 결정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며 “‘CEO가 제일 똑똑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구성원이 원하는 것과 발맞출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실리콘밸리=송영찬 특파원 0ful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업스테이지 '추론형 AI' 예고…엑사원딥 이어 하반기 공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자체 개발한 추론형 AI 모델을 올해 하반기 공개하겠다고 23일 밝혔다.추론 AI 모델은 AI가 데이터에 기반해 결론을 도출하는 기존 학습형 모델과 달리 사고사슬(CoT)을 활용...

    2. 2

      딥테크에 기회 있다…'韓美 빅샷' 창업 러시

      글로벌 테크업계 ‘빅샷’이 인공지능(AI), 로봇, 우주·항공 등 딥테크 창업에 연달아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2000년을 전후해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이 급성장할 때처럼 산업 패러다...

    3. 3

      5초 안에 답변…대학 도서관 꿰찬 'AI 사서'

      “이번 달에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은 뭐야?” “<미적분학 1>입니다. 김홍종 저자가 쓴 책으로, 한 달 동안 37회 대출됐습니다.”요즘 서울대 학생들이 도서관을 이용할 때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