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영수문학관 '주민 힐링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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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은 오영수문학관이 2024년 12월 10주년을 맞아 전시실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가 최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된 전시실은 크게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1존은 '오영수 작가의 숨결이 깃들다'라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여기에는 해적이(연보)를 비롯해 난계(蘭溪) 오영수(1909~1979) 선생의 일상과 가계도, 작가 시절 모습 사진, 지인들과의 추억, 신문기사로 보도된 기록, 미디어로 보는 삶의 흔적(난계 아카이브) 등으로 채워졌다.
2존에서는 '살아 숨 쉬는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오영수 선생의 작품세계를 비롯해 투철한 작가혼, 영화로 보는 갯마을, 오영수의 문학 평가, 어휘풀이로 보는 소설사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존은 '예술의 혼' 전시 공간이다.
1955년 창간돼 오영수 선생이 11년간 초대 편집장을 맡으면서 '현대문학'에 발표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새롭게 단장된 전시실은 크게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1존은 '오영수 작가의 숨결이 깃들다'라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여기에는 해적이(연보)를 비롯해 난계(蘭溪) 오영수(1909~1979) 선생의 일상과 가계도, 작가 시절 모습 사진, 지인들과의 추억, 신문기사로 보도된 기록, 미디어로 보는 삶의 흔적(난계 아카이브) 등으로 채워졌다.
2존에서는 '살아 숨 쉬는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오영수 선생의 작품세계를 비롯해 투철한 작가혼, 영화로 보는 갯마을, 오영수의 문학 평가, 어휘풀이로 보는 소설사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존은 '예술의 혼' 전시 공간이다.
1955년 창간돼 오영수 선생이 11년간 초대 편집장을 맡으면서 '현대문학'에 발표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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