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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서 '참새 탐조 버스' 운행…세계 참새의 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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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15일부터 23일까지 '참새 탐조 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줄어드는 도시 참새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참새의 날'(3월 20일)을 알리고, 도심 속 참새를 다시 보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새 탐조 여행버스는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 2회 운행한다.

    출발지는 태화강 국가정원 1부설주차장이며, 탐방 시간은 3시간 정도다.

    참가자들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이동하며 참새 생태 해설을 들으며 탐조를 할 수 있다.
    미리 곡물을 챙겨 오면 참새에게 나눠줄 수도 있다.

    탐조 후에는 나만의 참새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예약은 개인이나 가족, 단체로 할 수 있으며, 회당 정원은 12명이다.

    예약 시 개인 상해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여행버스 탑승 관련 문의는 태화강탐방안내센터로 하면 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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