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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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본격화
이 사업은 경기도 복지 정책에 발맞춰 지난 3년간 지속한 사업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노무 상담과 맞춤형 운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은 이를 위해 노동법률 전문가로서 인사·노무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공인노무사 3명을 노무 컨설턴트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중간 관리자로 최소 5년 이상의 경력과 더불어 ‘재무회계’ 및 ‘사회복지 정보시스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17명의 현장 전문가를 회계 컨설턴트로 위촉했다.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오늘 위촉된 컨설턴트들은 노무 및 회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되었으며, 민간 시설의 잠재적인 어려움과 인력 양성면에서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의 가교 구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에는 9084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이 있으며 이 시설들을 대상으로 2024년에는 온라인 상담 158건, 노무 방문 상담 28개소, 148회의 맞춤형 운영 컨설팅을 진행한 성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에는 컨설턴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실시로 컨설턴트들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 이를 통해 민간사회복지시설들이 1410만 경기 도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속할 수 있는 상생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라인 노무 상담은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인사 담당자들이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누리집 내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고, 맞춤형 운영 컨설팅은 노무·회계·안전·운영 등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 또한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누리집 내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민간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누리집 또는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시설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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