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속보]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연 3.0→ 2.75%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속보]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연 3.0→ 2.75%
    한국은행이 25일 기준금리를 연 3.0%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성장률 하락 위험이 크다고 보고 경기 부양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20~1430원선으로 내려온 점도 이같은 결정을 뒷받침한 것으로 여겨진다

    한은은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연 3.5%에서 연 3.25%로 내리면서 피벗(정책전환)을 시작한 후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3차례에 걸쳐 금리를 0.75%포인트 인하했다.

    기준금리가 연 2.75%로 내려온 것은 지난 2022년 10월 금리를 연 2.5%에서 연 3.0% 빅스텝한 후 2년 4개월만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강진규 기자
    기획재정부와 국무총리실을 맡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먹고사는 문제를 다룹니다.

    ADVERTISEMENT

    1. 1

      한은 "올해 성장률 1.5%"…성장 전망 확 낮췄다

      한국은행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낮췄다. 경기 하방 우려가 심해지면서 잠재성장률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성장을 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한은은 25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같은 수정 경제...

    2. 2

      [속보]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배우 김새론 씨(25)가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김 씨가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성동구 행당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외부 침...

    3. 3

      "올해 美 금리인하 끝" 전망 확산…한국은 어쩌나 [강진규의 BOK워치]

      글로벌 투자은행(IB) 10곳 중 3곳이 올해 미국의 금리인하가 종료됐다고 판단했다. 미국의 경기 호조와 트럼프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미 중앙은행(Fed)이 금리를 추가로 내리기 어렵다고 봤다. 미국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