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1분기까지는 실적 부진할 것…목표가↓"-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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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발견 영역’을 도입하는 카카오톡 개편을 올해 안에 진행할 예정”이라며 “피드형 콘텐츠 영역을 추가해 사용자가 장시간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용자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배치하면서 자연스럽게 광고를 삽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카카오톡 이용시간과 광고 지면을 늘어나 외형을 성장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AI 기반 신규 서비스들도 기대된다. 생성형 검색, AI 메이트, 카나나, 오픈AI와의 협업 서비스 등 4가지를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우선 생성형 검색으로 AI가 정보를 요약해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 뒤 검색 광고를 추가해 수익화를 도모할 것으로 IBK투자증권은 전망했다. AI메이트로는 쇼핑 및 로컬 서비스와 연계한 선물 추천이나 장소 검색을 지원한다. 카나나 서비스는 그룹 채팅방에서 일정 조율 등을 돕는 AI기능으로, 상반기 중 베타 버전이 공개된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톡 개편 및 AI 서비스로 2분기부터 플랫폼 성장이 전망된다”며 “중국의 한한령이 해제될 경우 에스엠을 비롯한 콘텐츠 부문의 실적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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