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이민호가 올려달래서…" 셀프 열애설에 이민호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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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측 "개인적인 친분 없어" 공식 입장
박봄은 지난해 9월부터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하며 "진심 남편"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달 13일, 15일에도 부계정을 개설해 이민호 사진을 게재하며 "내 남편이 맞다"며 '셀프 열애설'을 만들기도 했다.
지난 19일 박봄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열심히 하고 있고요 다 진짜라서 쓴 것"이라고 썼고, 20일에도 "저는 사실 혼자다.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 혼자임을 밝힌다. 좋은 하루 보내시라"는 글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초반엔 박봄이 이민호의 팬이라 이런 글을 올린 것이라고 추측했으나 지속해서 이런 주장이 계속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민호의 소셜미디어에 "사귀는데 이민호가 인정 안 하는 거 아니냐", "박봄 축하한다", "엄청 티 내고 싶었나보다", "저 정도로 얘기하는데 진짜일 수 있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결국 이민호 측은 박봄이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히며 박봄과 개인적인 친분 또한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봄은 산다라박, 씨엘, 박봄, 공민지와 함께 투애니원 완전체로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무대에 올랐다. 오는 4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앙코르 공연을 연다.
이민호는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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