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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회의 앞두고 차량 돌진…1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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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회의 앞두고 차량 돌진…15명 부상
    독일 남부 뮌헨 도심에서 자동차가 군중을 향해 돌진해 최소 15명이 다쳤다.

    13일(현지시간) 일간 빌트 등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발생했다.

    뮌헨 경찰은 현장에서 운전자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더 이상 위험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니 쿠퍼 1대가 파업집회 중인 공공노조 베르디(Ver.di) 소속 노동자들을 향해 돌진했다.

    뮌헨 도심에는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61회 뮌헨안보회의(MSC)를 앞두고 경찰력 배치돼 있었다.

    올해 회의에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왕이 중국 외교부장 등 각국 외교안보 분야 고위 당국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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