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 790여편 응모...5월16일 개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디아스포라는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자신들의 문화를 지켜온 이주민들의 삶을 지칭하는 용어다. 인천은 1902년 하와이를 향해 121명의 조선인(대한제국 국민)이 인천항을 출발한 한국 최초의 정식 이민 출발지다.
이번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총 790여 편이 응모했으며, 행사 기간에는 선정된 60~70편이 상영된다. 장르는 장·단편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하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국내외 출품작 공모에서 역대 최대 접수 건수를 기록해 전 세계 창작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