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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최우선"…전문가 참여 '울주군 건축안전 점검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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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울주군은 건축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 점검단을 구성·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건축안전 점검단은 건축(토목)구조, 시공, 전기, 소방 등 8개 분야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내실 있는 점검과 안전 관련 조언을 한다.

    건축안전 점검단은 해빙기나 우기, 동절기 등 취약 시기에 맞춘 주기적인 점검, 상시 점검, 장기 미준공·미착공 공사장 관리를 위한 현장조사를 병행하면서 안전관리에 나선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잡도록 하고 시정명령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 방안 등을 제시, 이른 시일 내 시정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울주군은 연말 우수 자문단 표창, 점검 사례 공유회를 열어 운영의 내실을 다져갈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건축 공사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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