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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엄 선포 직전 尹 "우리 와이프도 몰라…굉장히 화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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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이상민 前 장관 진술 확보
    "尹 '비서실장·수석도 몰라' 말해"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에게 12·3 비상계엄 선포 전 "와이프(김건희 여사)도 계엄 계획을 모른다"고 말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러한 진술을 경찰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경찰 조사에서 이 전 장관은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오후 9시쯤 대통령실에 도착한 자신과 한덕수 국무총리 등에게 "이거(비상계엄 선포 계획) 아무도 모른다. 비서실장도 모르고 수석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다른 국무회의 참석자는 윤 대통령이 "심지어 우리 와이프도 모른다. 와이프가 굉장히 화낼 것 같다"고 언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또 "(비상계엄을) 순간적으로 하는 게 아니다. 탄핵 때문에 도저히 안 되겠다", "(계엄이) 길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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