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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영주, 하나금융 차기 회장 내정…"그룹 미래 이끌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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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추위, 함영주 회장 최종 후보 낙점
    오는 3월 정기주총·이사회 거쳐 확정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9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이솔 한국경제신문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9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이솔 한국경제신문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3년 더 회장직을 맡게 될 전망이다.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함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해 12월23일 함 회장과 이승열·강성묵 부회장, 외부 인사 2명 등을 차기 회장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선정했고 이날 최종 후보로 함 회장을 낙점한 것.

    함 회장은 2022년 3월, 10년간 하나금융을 이끌었던 김정태 전 회장에 이어 새 수장에 올랐다. 금융권에선 함 회장이 재임 기간 호실적을 꾸준히 달성하면서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회추위는 "함영주 후보는 그룹 CEO로서 효율적 경영 관리를 통해 조직 전반적으로 운영효율성을 높이면서 내부통제와 위험 관리를 내재화하고 하나금융이 창사 이래 최대 경영실적 달성과 역대 최고 주가는 갱신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제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상생 경영과 어린이집 100호 건립을 완성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 가치를 창출해 탁월한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며 "금융환경 급변 속에서도 불확실성을 타개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해 그룹의 미래를 끌어나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함 회장의 임기는 무기명 투표를 통해 3년으로 결정됐다. 함 회장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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