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9급 공무원 월급 300만원 시대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사혁신처, 처우개선 추진
    /연합뉴스
    /연합뉴스
    정부가 공직사회를 떠나 민간 대기업으로 옮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무원을 붙잡기 위해 대대적인 처우 개선에 나선다. 2027년까지 9급 공무원의 월급을 300만원대로 인상하고, 승진 소요 기간을 단축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낮은 급여와 경직된 조직 문화로 인한 MZ세대 공무원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은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저연차 실무직 공무원 중심으로 처우를 개선해 공직사회의 사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9급 공무원 월급 300만원 시대로
    정부는 우선 9급 공무원의 임금을 대폭 인상하고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올해 봉급과 수당을 합쳐 월평균 269만원 수준이던 9급 공무원 보수는 내년 284만원, 2027년 300만원으로 단계적 상승한다. 무주택 공무원에게는 2030년까지 약 5800가구의 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초임 공무원이나 신혼부부일 경우 임대주택을 최우선으로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위험 업무 및 민원 업무에 대한 보상도 확대한다. 경찰·소방 공무원의 위험 근무수당을 인상하고, 민원 업무 수당 가산금을 지급한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권용훈 기자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ADVERTISEMENT

    1. 1

      "美 정책 변화에도…ESG 큰 후퇴 없을 것"

      ‘도널드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후변화는 사기”라며 파리기...

    2. 2

      인사처 임신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한다

      인사혁신처가 정부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임신 중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재택근무를 의무화한다. 인사처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근무 혁신 지침’을 내놓고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

    3. 3

      "퇴직시 8개월 급여 보장"…트럼프, 공무원 대량 감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퇴직 의사를 밝힌 연방 공무원에게 최대 8개월 치 급여를 보장하고, 해당 기간 재택근무를 허용하거나 근무를 면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인사관리처(OPM)는 지난 28...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