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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기관 매도 이겨낸 개인…코스피 2500 탈환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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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롤러코스터를 탄 끝에 상승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주식 동반매도를 개인의 매수세가 이겨낸 모양새다. 하지만 2500선 회복엔 실패했다.

    1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7.84포인트(0.31%) 오른 2497.40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25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전환했다가, 오후 들어 회복했다.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964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54억원어치와 557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도 1945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는 0.37%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0.36% 올랐다. 장중 내내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가 각각 약보합과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LG에너지솔루션의 상승폭이 3.02%로 가장 두드러졌다. 작년 4분기 적자전환으로 직전 3거래일동안 주가가 가파르게 하락한 데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다. 테슬라 차량 판매량 호조 소식이 저가매수세 유입의 촉매로 작용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간밤 개막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2조원 규모의 수주 소식을 전한 덕에 1.19% 상승했다.

    현대차기아는 각각 0.91%와 1.23% 상승했다.

    KB금융(-0.56%), NAVER(-0.98%), HD현대중공업(-0.32%)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9.83포인트(1.38%) 상승한 718.04로 마감됐다. 이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9억원어치와 622억원어치를 샀고, 개인이 1391억원어치를 팔았다.

    2차전지주가 강하게 오르면서 코스닥 상승을 주도했다. 에코프로비엠은 77.9%, 에코프로는 5.62%, 엔켐은 4.47% 상승했다.

    알테오젠은 2.84% 상승했지만, 클래시스(-3.04%)와 휴젤(-2.43%) 등 미용의료 관련 종목은 약세였다.

    신인 아이돌그룹 데뷔 소식에 JYP엔터(7.06%) 등 엔터주도 강하게 올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4원(0.3%) 내린 달러당 1463.1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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