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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까지 뛰어들더니…이 종목, 이틀새 47% 뛰었다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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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성전자가 로봇 산업에 본격적으로 나서자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비롯한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날 2만1500원(10.17%) 오른 23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새해 첫날엔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16만2700원이던 주가는 이틀 만에 46.59% 오르며 단숨에 20만원선으로 올라섰다. 20만원 선을 넘은 건 지난 2023년 9월 초 이후 약 1년4개월 만이다.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2대 주주에서 최대주주로 올라서자 로봇 산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가 처음 지분을 사들인 2023년에도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달 말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 체결' 공시를 통해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한 삼성전자 지분율이 기존 14.7%에서 35%로 증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23년 1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590억원을 투자해 지분 10.2%를 얻었고, 3월엔 278억원을 추가 투입해 14.7%까지 늘렸다. 지난달 31일엔 콜옵션 행사로 35%까지 지분율을 확대하면서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직속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하고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이사를 단장에 취임시키는 등 본격적으로 지원할 것도 시사했다.

    한종희 DX부문장과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본부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로봇 등 신성장 사업도 미래 성장 동력으로써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로봇 산업에 대한 관심은 세계적으로도 높아지고 있다. 엔비디아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지원하고 올해 상반기 중 '젯슨 토르'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 LG전자, 현대차, 두산, 한화 그룹 등 국내 기업들도 로봇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산업이 발전할 것이란 기대도 크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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