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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권한대행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파격적 지원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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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투자세액공제·시설투자 가속상각 특례 추진
    "대내외 불확실성 큰 상황…경제주체들 합심해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된 '2025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발언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된 '2025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발언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과감하고 파격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우리 경제는 미국 신정부 출범과 국내 정치 상황 등으로 어느 때보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이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임시 투자 세액 공제를 도입하고 시설 투자에 대한 가속상각 특례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영세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30%로 상향하고, 설 기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하는 방안과 환급 행사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의 민생 신속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내수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경제성장의 온기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까지 빠르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소기업인이 건의하면 신속히 응답하는 '중소기업 익스프레스 핫라인'도 이달부터 즉시 가동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때보다 국민·기업·정부 등 경제주체들이 합심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며 "중소기업계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인내심을 발휘하여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뜻의 인내외양(忍耐外揚)의 정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중소기업인들이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다짐하고 정부와 국회, 유관기관과 함께 한 해의 청사진을 그리는 중소기업계 신년하례식이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단체, 정부·국회 등 각계 주요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서후기자 afte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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