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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權 "여객기 참사 유족 성금 모금"…이재명은 닷새째 무안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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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필요시 특별법·국조도 검토"
    李, 유가족 비대위원들과 면담
    < 무안 찾은 與野 지도부 >  여야 지도부가 2일 나란히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았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참사 조문을 위해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향하고 있다(왼쪽 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남도청이 공항 관리동에 마련한 상황실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무안 찾은 與野 지도부 > 여야 지도부가 2일 나란히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았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참사 조문을 위해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향하고 있다(왼쪽 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남도청이 공항 관리동에 마련한 상황실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대표가 2일 나란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인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았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차원의 성금 모금 등 유가족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부터 닷새 연속으로 무안에 머물며 사고 현장 수습에 집중했다.

    권 비대위원장과 김상훈 정책위원회 의장, 이양수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비대위 지도부는 이날 무안공항 분향소에서 참배한 뒤 유족들과 비공개 면담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참사 이튿날인 지난달 30일에도 무안을 찾았다.

    국민의힘은 이날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권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당 차원의 성금 모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 선례에 준해 생활·의료·심리상담 치료 지원, 근로자 치유 휴직을 포함한 유가족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무안공항에서 유가족 비상대책위원들과 면담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9일부터 각종 정치 현안 메시지를 삼간 채 무안과 국회를 오가며 참사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여야는 참사 진상 규명과 유가족 지원, 추모 사업 등을 추진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이날 합의했다. 지난달 31일 참사 대응을 위해 양당 대표가 합의한 국회 대책위원회는 운영하지 않고, 특위 차원에서 실질적인 유가족 지원 방안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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