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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데이파트너스 "경기 침체 속 신사업 기회 잡아…새해 매출 150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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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서울기업 인터뷰]
    최준영 메이데이파트너스 대표.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최준영 메이데이파트너스 대표.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하이브리드 이벤트 테크 회사인 '메이데이파트너스' 창업 후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았습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의 하이서울기업 선정이 힘든 시기를 버티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디지털 및 오프라인 마케팅·프로모션 대행사 메이데이파트너스의 최준영 대표(사진)은 지난달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한경닷컴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메이데이파트너스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오프라인·온라인 공간을 활용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필요한 고객사에게 통합 전략 제시부터 컨설팅 및 실행까지 제공하는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최 대표는 2015년 자본금 300만원으로 메이데이파트너스를 설립한 후 꾸준히 고공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첫해를 제외하면 연평균 매출이 170%씩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에도 매출은 120억원 수준을 기록, 전년(2023년 약 90억원) 대비 30% 넘게 증가한 것으로 추산했다.
     최준영 메이데이파트너스 대표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최준영 메이데이파트너스 대표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코로나19 시기에도 메타버스 사업으로 선전한 메이데이파트너스도 전방위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왔다. 고객사들이 마케팅 행사를 줄이자 2023년에는 손익분기점(BEP) 수준을 가까스로 맞췄다고 최 대표는 토로했다. 현재 디지털·IMC·플랫폼 등 세 개 본부를 운영 중인 메이데이파트너스의 매출이 디지털·IMC에 80%가량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최 대표는 "(고객사 예산 축소 등 여파로) 공공입찰로 눈을 많이 돌리게 되자 (대행사 간) 공공입찰 경쟁이 심화했고, 수주율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위기 속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돌파구를 찾았다고 소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기술 융합 콘텐츠 체험거점 운영 및 신규 콘텐츠 제작 위탁용역 사업자로 선정된 것이다.

    최 대표는 "어려움 속에서도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이벤트 홍보와 연계하는 사업을 시작했고, (지난해 1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48억원짜리 사업이 떴다는 소식에 처음으로 도전했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메이데이파트너스는 2020년 SBA의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후 같은해 서울형 강소기업 인증을 받았다. 선정 후 하이서울기업 행사 이벤트에 회사 솔루션이 참여하는 기회가 열렸고, 지난해에도 6개의 행사를 담당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 대표는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되면 (공공기관 관련) 지원 사업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일부 사업의 경우는 가산점도 있다"고 귀띔했다.
    최준영 메이데이파트너스 대표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최준영 메이데이파트너스 대표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솔루션 플랫폼인 '위벤트'(wevent)도 선보였다. 행사 개최 시 필요한 기획부터 참가자 모집, 홍보물 제작, 광고·홍보와 행사 진행, 사후 행사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문 홍보·마케팅 인력을 다수 확보하기 힘든 중소기업 공략과 추가적인 공급사 확보를 위해 위벤트를 만들게 됐다는 설명이다. 행사 기획부터 실행까지 손품과 발품을 획기적으로 도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야근이 잦은 마케팅 업계 직장인의 퇴근을 줄여줄 수 있다면 회삿돈으로 적극 활용할 것으로 봤다"며 "신입사원도 한 시간만 파악하면 AI가 도와 행사 홈페이지와 DM을 만들어주고 영상을 올려서 바로 이벤트를 오픈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초기인 만큼 수십만원대로 단가를 낮추거나 데이터 바우처 사업 등을 활용해 공급할 수 있는 사업구조"라며 "꾸준히 고객사에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측면에서 영업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새해에는 전체 매출 150억원을 기대한다"며 강조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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