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형, 술 한잔할래?"…이준석 위로에 김상욱이 보인 반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준석, 탄핵안 통과 직후
    홀로 앉아있던 김상욱 위로
    "형, 오늘 술이나 한잔할래?"
    지난 1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국민의힘 의원석에 외롭게 앉아 있던 김상욱 의원에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맨 오른쪽) 등이 다가와 격려하고 있는 모습. /사진=JTBC 캡처
    지난 1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국민의힘 의원석에 외롭게 앉아 있던 김상욱 의원에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맨 오른쪽) 등이 다가와 격려하고 있는 모습. /사진=JTBC 캡처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 직후, 당론을 거부하고 찬성표를 던진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에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위로를 건넸던 일화가 전해졌다.

    이 의원은 지난 18일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서 지난 14일 탄핵안 통과 직후 본회의장에서 홀로 앉아있던 김 의원에게 다가갔던 것을 언급했다.

    그때 이 의원은 김 의원에게 "형, 오늘 저녁에 술이나 한잔할래?"라고 물었으나, 김 의원이 "오늘은 아닌 것 같아"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김 의원이 많이 힘들어했다고 했다.
    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 찬성을 호소하던 중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포옹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 찬성을 호소하던 중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포옹하고 있다. / 사진=뉴스1
    김 의원은 지난 7일 윤 대통령 1차 탄핵안 표결 때 본회의장 퇴장 후 다시 복귀해 표결에 참석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4일 탄핵안 표결 때는 국회 앞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며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탄핵 찬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때도 김 의원에게 다가가 포옹하기도 했다.

    2차 탄핵안 표결 직후 김 의원은 괴로운 듯한 모습을 보이며 본회의장에 남아 있었는데, 이런 김 의원에게 이 의원이 다가가 위로를 건넨 것이다. 이 의원은 평소 김 의원과 종종 식사도 하는 가까운 사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의원은 탄핵안 통과 이후 윤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해오고 있다. 그는 전날에는 YTN 라디오에서 "윤석열은 보수가 아니라 극우주의자"라며 "군부 독재를 연상시키는 비상계엄, 민주주의를 반대하고 정치적 반대 세력을 힘으로 누르겠다는 생각,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는 그런 가치관 자체가 극우적 가치관"이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계속되는 당원 이탈…국힘 '초선' 김대식 "국민께 석고대죄해야"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 수석 대변인은 19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명확한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국민의힘 '초선 대표'를 맡은 김 원내수석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

    2. 2

      권성동 "한덕수 권한대행에 '양곡법 등 6법' 거부권 행사 요청"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겸 권한대행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이재명 국정 파탄 6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말했다.권 권한대행은...

    3. 3

      권성동, MBC 기자 질문 패스…"다른 언론사 하세요"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MBC 기자의 질문을 받지 않는 모습이 노출됐다.권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비상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비상대책위원장 후보추천위원회 구성, '12&mid...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