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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단계 자율운항선 실증 성공…HD현대 "국제 표준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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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가 3단계 자율운항 선박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HD현대는 28일 8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대형 컨테이너 운반선의 3단계 자율운항 및 원격제어 시험운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자율운항의 단계를 구분해놓고 있는데, 3단계는 선박을 원격 제어하는 수준이다. 4단계는 인간의 조작 없이 자율적으로 운항되는 인공지능(AI) 기술이다.

    HD현대는 3단계 실증에 성공한 만큼 고객사에 선박을 인도하면서 통합 원격제어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원격 조종을 통해 항해 중 발생할 수 있는 통신 지연, 사이버 위협 등 돌발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자율운항 및 원격제어 기술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율운항 기술의 국제 표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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