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K콘텐츠 풀베팅…김혜수부터 손석구까지 싹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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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가보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10편 공개
"한국 작품이 새 텐트폴 될 것"
첫 사극 '탁류'부터 스릴러·의학 등 장르 다양
김혜수·김수현·류승룡·설경구 등
충무로의 별들 대거 출격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10편 공개
"한국 작품이 새 텐트폴 될 것"
첫 사극 '탁류'부터 스릴러·의학 등 장르 다양
김혜수·김수현·류승룡·설경구 등
충무로의 별들 대거 출격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새 시즌을 시작으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줄줄이 예고한 가운데 디즈니플러스도 한국 콘텐츠를 사극,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텐트폴(플래그십 작품)로 내세우며 K콘텐츠 대세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디즈니+ 간판으로 내세운 K콘텐츠
디즈니플러스가 21일(현지 시간)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한국 콘텐츠들은 스타 배우들과 유명 감독·작가진들이 대거 투입된 대작들이 주를 이뤘다. 지난해에 비해 작품 편수가 크게 늘어나진 않았지만, 퀄리티와 규모 면에서 훨씬 확대됐다.
디즈니플러스 최초의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도 공개됐다. 탁류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1000만 감독에 등극한 추창민 감독과 드라마 '추노'의 천성일 작가가 뭉쳤다. 배우 지창욱과 도경수가 주연을 맡은 '조각도시'도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됐다. 조각도시는 '범죄도시4'와 드라마 '모범택시'를 집필한 오상호 작가가 각본을 맡은 복수극이다.
이외에도 할리우드와 한국 합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북극성'은 충무로 톱배우 전지현과 강동원, 할리우드 배우 존 추가 의기투합했다. 1970년대 권력과 암투를 담은 '메이드인 코리아'는 현빈과 정우성이 각각 야망을 좇는 남자와 검사로 분해 기대를 높였다.
콘텐츠 명가의 이유있는 '베팅'
디즈니플러스는 2021년부터 아태지역에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추진한 이래 현재까지 130편이 넘는 APAC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중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가 약 45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캐롤 초이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은 "아태지역이 세계 최고의 스토리텔러들에게 영감을 주는 곳이 됐다"며 "특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의 굉장한 성공으로 라인업을 더욱 확장했고, 새로운 텐트폴 작품들로 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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