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우리나라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함에 따라 4일 여행업체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여행업계는 비자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줄어든 만큼 중국 여행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일 중국 외교부는 한국·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여행업계는 비자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줄어든 만큼 중국 여행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 하이스탁론, 소득/기존대출 무관(DSR 무관) 추가 투자금 활용 가능!
주식매입 용도는 물론 증권사 미수/신용 대환도 가능하며 신용등급 차등 없이 자기자본 포함 최대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 하이스탁론의 새로운 상품에 대해 알고 싶은 투자자들은 고객상담센터(☎1599-0313)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투자수익률 상위 1%의 서학개미들이 최근 마이크론테크놀로지(티커 MU)를 집중 매수했다. 반면 ‘디렉시온 S&P 바이오테크 하루 3배(LABU)’는 가장 많이 팔았다.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서학개미 고수들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MU, 테슬라(TSLA), 로빈후드마켓츠(HOOD) 등을 많이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취합한 결과다.마감 가격 기준 MU는 339.55달러로 하루 전 거래일보다 1.13% 내렸다. 나스닥 상장사인 MU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5% 넘게 상승했다. 지난 1년 수익률은 228%에 달한다. 지난 6일에는 하루에 10.02% 급등하기도 했다. 당시 CNBC는 “새해 인공지능(AI) 칩 수요 폭증으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전년 대비 40% 가까이 상승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마이크론의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서학개미 고수들이 두 번째로 많이 산 TSLA는 431.41달러로 0.36% 하락했다. HOOD은 3.89%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반대로 뉴욕증시에서 같은 날 서학개미 고수들의 순매도가 몰린 종목은 LABU, 노보노디스크(ADR)(NVO), ‘프로셰어즈 QQQ 3배(TQQQ)’ 순이었다. TQQQ는 나스닥100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세 종목 주가는 각각 이전 거래일 대비 10.36%, 0.55%, 0.29% 변동해 마감했다.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코스피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8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60.66포인트(1.33%) 상승한 4611.72에 거래 중이다.지수는 전날보다 19.6포인트(0.43%) 내린 4531.46에 개장했지만 이내 방향을 틀어 오름폭을 키웠다. 지수는 개장 이후 한때 4622.32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개인이 2917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2억원, 3005억원 매도 우위다.유가증권시장에서 양대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가 반도체 슈퍼랠리 속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삼성전자는 현재 1.13% 오른 14만2600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14만4500원까지 올랐다. SK하이닉스는 4.99% 오른 7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78만8000원까지 치솟아 역시나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앞서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시장 전망치를 훌쩍 웃도는 20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208.2% 증가한 수치다. 앞선 2018년 3분기 '메모리 슈퍼사이클' 속 기록한 17조5700억원의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7년여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매출도 93조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7% 늘고, 전 분기 대비 8.1%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분기 매출이 90조원대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양대 대장주 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전기, 한국항공우주, 현대모비스, 셀트리온, 현대차, 기아 등 대형주들이 잇따라 장중 한때 신고가를 썼다.반면 코스닥지수는 반대 양상이다. 코스피지수와 달리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오히려 개장 이후 약세 전환했다. 현재 지수는 2.25포인트(0.25%) 하락한 945.14에 거래 중이다.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황수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실적에 기반한 상승 흐름 기대일반적으로 주가는 크게 두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고 본다. 펀더멘털과 밸류에이션이다. 펀더멘털은 실적에 기반하고, 밸류에이션은 실적을 넘어서는 가격 흐름을 설명한다. 거시경제 환경, 투자 심리, 유동성 여건 등 실적 외 변수들이 밸류에이션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그렇다면 2025년 미국 주식시장은 어땠을까. 밸류에이션 과잉 우려가 반복적으로 제기되었지만, 결과적으로 1년간 주가를 끌어올린 핵심 동력은 실적(펀더멘털)이었다. MSCI 미국 지수는 2025년 연간 16.3% 상승했다.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MSCI 미국 지수의 12개월 선행 EPS 추정치는 같은 기간 14.6% 상승했고, PER은 1.5% 상승하는 데 그쳤다. 즉 지수 상승의 대부분은 실적 눈높이 상향으로 설명되며, 밸류에이션의 기여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미국의 다른 주요 지수도 유사하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16.4%, 20.4% 상승했는데, 두 지수의 12개월 선행 EPS 추정치는 각각 14.0%, 21.4%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2024년 말 대비 12개월 선행 PER이 27.7배에서 27.5배로 소폭 하락한 가운데, 실적 추정치 상향만으로도 지수 상승률이 대부분 설명된다.글로벌 증시와 비교하면 2025년 미국 시장의 상대 성과는 다소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MSCI ACWI(전 세계 주가지수)는 2025년 말 기준 전년 대비 20.6% 상승했다. 이 중 선진국 지수는 19.5%, 신흥국 지수는 30.6% 상승해, MSCI 지수 기준 미국(16.3%)은 주요 글로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