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티켓 재판매 업체인 틱픽(TickPick)에 따르면 이번 월드 시리즈 티켓 평균 가격은 1703달러(235만원)로 집계됐다.
2023년 월드 시리즈에서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당시 티켓 평균 가격은 다섯 경기 동안 약 776달러(107만원)이었다. 역대 가장 비쌌던 월드 시리즈는 2016년 시카고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로 당시 가격은 1691달러(233만원)이었다.
티켓값이 치솟은 이유는 먼저 두 팀이 앞서 11번 월드 시리즈에서 맞붙은 전적이 있어서다. 전적은 양키스가 8승으로 앞섰다. 마지막 맞대결이던 1981년에는 다저스가 승리했다. 양키스와 다저스가 21세기 들어 맞붙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또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양키스의 애런 저지 등 야구계 거물급 스타들의 맞붙는다는 점도 야구팬들이 주목하는 부분이다. 월드시리즈 1차전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26일 오전 9시 8분에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