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O 오클라호마주립대 총장, 서울 한국교육원 방문… 한국 유학생 대상 특별 장학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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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 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UCO)의 총장 Todd G. Lamb는 최근 서울에 위치한 UCO 한국교육원을 공식 방문하여 한국 유학생들을 위한 특별 장학금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에 있는 UCO 오클라호마주립대 한국교육원과의 교육 교류를 증진하고, 더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UCO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Todd G. Lamb 총장은 방문 중, 한국 유학생들을 위한 특별 장학금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한국은 뛰어난 교육열을 가진 국가이며, UCO는 한국 유학생들을 위한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관심이 있다"며, "이번 장학금 프로그램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UCO는 총 4년간 제공되는 PRESIDENT'S LEADERSHIP COUNCIL 장학금을 비롯하여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클럽 활동 경험이 있는 학생에게 제공하는 LEADERS OF TOMORROW COUNCIL로 4년간 지원한다. 또한, 편입 학점이 3.25 이상일 경우 Transfer Distinguished Global Scholar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클라호마 주는 생활비가 비교적 저렴한 지역으로, 학생들은 숙식과 기타 생활비용에서 경제적인 이점을 누릴 수 있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한편, UCO 오클라호마주립대는 오클라호마 주에서 가장 오래된 미국주립대 중 하나로, 경영학, 마케팅, 컴퓨터공학, 데이터사이언스, 생물, 화학, 간호학, 미대, 음대, 실용음악, 뮤직비즈니스, 음악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UCO 오클라호마주립대는 토플과 고교 내신을 요구하지만, 2023년 UCO 협약에 따라 서울에 설립된 UCO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를 통해 토플 및 SAT 면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도 국내에서 6개월간 미국 대학 준비 영어와 교양 15학점을 이수하면, 토플 제출을 면제받고 UCO 정규 과정에 진학할 수 있으며, 이수한 학점은 졸업 학점으로 인정된다.
한편, 오클라호마주립대 한국교육원은 매년 수시전형(1월~6월), 정시전형(3월~8월), 후기전형(7월~12월)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3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재수생, 검정고시, 대안학교, 국제학교, 대학 재학생 등이 지원 가능하다.
입학 및 유학 설명회 문의는 UCO 한국교육원 공인 유학원 및 어학원을 통해 가능하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이번 방문은 한국에 있는 UCO 오클라호마주립대 한국교육원과의 교육 교류를 증진하고, 더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UCO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Todd G. Lamb 총장은 방문 중, 한국 유학생들을 위한 특별 장학금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한국은 뛰어난 교육열을 가진 국가이며, UCO는 한국 유학생들을 위한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관심이 있다"며, "이번 장학금 프로그램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UCO는 총 4년간 제공되는 PRESIDENT'S LEADERSHIP COUNCIL 장학금을 비롯하여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클럽 활동 경험이 있는 학생에게 제공하는 LEADERS OF TOMORROW COUNCIL로 4년간 지원한다. 또한, 편입 학점이 3.25 이상일 경우 Transfer Distinguished Global Scholar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클라호마 주는 생활비가 비교적 저렴한 지역으로, 학생들은 숙식과 기타 생활비용에서 경제적인 이점을 누릴 수 있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한편, UCO 오클라호마주립대는 오클라호마 주에서 가장 오래된 미국주립대 중 하나로, 경영학, 마케팅, 컴퓨터공학, 데이터사이언스, 생물, 화학, 간호학, 미대, 음대, 실용음악, 뮤직비즈니스, 음악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UCO 오클라호마주립대는 토플과 고교 내신을 요구하지만, 2023년 UCO 협약에 따라 서울에 설립된 UCO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를 통해 토플 및 SAT 면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도 국내에서 6개월간 미국 대학 준비 영어와 교양 15학점을 이수하면, 토플 제출을 면제받고 UCO 정규 과정에 진학할 수 있으며, 이수한 학점은 졸업 학점으로 인정된다.
한편, 오클라호마주립대 한국교육원은 매년 수시전형(1월~6월), 정시전형(3월~8월), 후기전형(7월~12월)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3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재수생, 검정고시, 대안학교, 국제학교, 대학 재학생 등이 지원 가능하다.
입학 및 유학 설명회 문의는 UCO 한국교육원 공인 유학원 및 어학원을 통해 가능하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