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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베트남 이노베이션 허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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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베트남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김헌성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9월 27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베트남 이노베이션 허브(VIH)와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김헌성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9월 27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베트남 이노베이션 허브(VIH)와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헌성)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혁신 기관인 베트남 이노베이션 허브(VI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한국과 베트남간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울산 창업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 △기술 교류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 △정부 조달 사업 연계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과 베트남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길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헌성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한국과 베트남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양국 기업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상호 성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이노베이션 허브 관계자는 "울산의 강점인 제조업 기반 기술과 베트남의 풍부한 인적 자원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혁신 기업을 육성하는 데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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