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내달 초 사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당분간 위원장·사무처장 체제
    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내달 초 사직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이 다음 달 초에 권익위를 떠난다.

    정 부위원장은 30일 권익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전원위원회에서 전원위원들에게 이런 입장을 밝혔다.

    정 부위원장의 사표는 다음 달 2일 수리될 전망이라고 권익위는 전했다.

    앞서 정 부위원장은 지난달 중순 직속 부하였던 부패방지국장 직무 대리의 사망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하면서 우선 사무처장직부터 물러난 바 있다.

    검사 출신인 정 부위원장은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으며 윤 대통령 당선 직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 분과에서 전문위원으로 일했다.

    이듬해인 2023년 1월에 차관급인 권익위 부패방지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권익위원장과 3명의 부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는 권익위는 당분간 유철환 위원장과 박종민 사무처장 겸 부위원장(중앙행정심판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윤석화, 사랑했던 대학로에서 마지막 인사…노제 끝으로 영면

      배우 윤석화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노제가 21일 오전 서울 대학로 한예극장(옛 정미소 극장) 마당에서 엄수됐다. ‘1세대 연극 스타’로 불린 고인의 마지막 순간에 유족과 동료 예술인들은 깊은 ...

    2. 2

      "잘 나가도 내일은 모른다"…'억대 연봉' 축구감독의 세계 [권용훈의 직업불만족(族)]

      김정수 제주SK FC(전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대행(50)은 지도자 일을 ‘결과로 평가받는 자리’라고 표현한다. 그는 프로 지도자 시장이 높은 연봉 뒤에 빠른 평가와 계약 종료가 일상적인 구조라...

    3. 3

      6회 범죄 전력 외국인, 귀화 불허되자 소송…법원 판단은?

      소년보호 처분을 받은 범죄 이력 등을 이유로 귀화가 불허된 외국인이 이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냈으나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고은설 부장판사)는 A씨가 법무부 장관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