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 겐트대 학생, 일본 기타음악 국제대회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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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 학생은 예선전을 통해 최종 파이널 10인에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선발됐다. 결선에서 Faded(by Alan Walker)를 편곡했고, 자작곡 ‘별의 파편(Fragment of Star)’을 연주했다. 편곡 곡 Faded로 특별상을 받았다.
이신영 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방과 후 교실에서 통기타를 접한 후 혼자서 유튜브 영상을 보고 따라 치면서 독학으로 실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평소 존경하는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처럼 사람들한테 감명을 주는 연주를 하고 싶었다”며 “한국에서 음반을 내고 K-기타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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