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AI "핵심 사업, 영리 목적 재구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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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은 25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오픈 AI가 핵심 사업을 비영리 이사회가 더이상 통제하지 않는 영리 목적 기업으로 재구성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통한 사람들은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회사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소식통에 따르면 오픈AI 비영리 단체는 계속 존재할 것이며 영리 회사의 소수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또 샘 알트먼 CEO는 구조조정 후 1,500억 달러의 가치를 지닐 이 영리 회사에서 처음으로 지분을 받게될 예정다. 투자자 수익률 상한선도 없어질 전망이다.
오픈 AI 대변인은 "우리는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AI를 구축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으며, 이사회와 협력하여 임무를 성공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비영리 단체는 우리 임무의 핵심이며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계획에 대해 회사는 여전히 변호사 및 주주들과 논의 중이며 구조조정 완료 일정은 아직 불확실한 상태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