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올드머니룩" 해외 패피들 열광…국내 브랜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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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2025 SS 런던 패션위크 성료
브리티시 감성 담은 세 가지 컬렉션 선봬
내년 25주년 앞둬…"해외 시장 공략 계속"
브리티시 감성 담은 세 가지 컬렉션 선봬
내년 25주년 앞둬…"해외 시장 공략 계속"

20일 회사 측에 따르면 LF는 지난 15일 런던에서 패션쇼를 열고 헤지스 김훈 글로벌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와 중국 빠오시냐오 그룹이 함께 디자인한 헤지스의 내년 봄·여름 시즌과 올해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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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패션위크는 국내 토종 브랜드지만 브랜드 근간을 영국으로 삼고 있는 헤지스로선 의미가 큰 자리다. 헤지스는 1928년 영국 케임브리지대 최고 로잉 팀이었던 ‘헤지스 클럽’에서 유래했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갖고 있다. 당시 신사 스포츠로 로잉을 즐겼던 영국 엘리트 대학생들의 패션에서 영감받은 ‘프레피룩’을 주 콘셉트로 한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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