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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19일 체코 순방 출국 '원전 세일즈 외교'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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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현대 등 4대그룹 총수 동행
    윤석열 대통령은 19일부터 22일까지 2박4일 일정으로 체코를 공식 방문한다. 24조원 규모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최종 계약을 성사시키는 ‘세일즈 외교’를 위해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체코와 ‘원전 동맹’을 구축하는 동시에 양국 간 경제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9일 서울을 출발해 같은 날 체코 수도 프라하에 도착한다. 방문 첫날에는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단독·확대회담을 열어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파벨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 환영식 및 공식 만찬에도 참석한다. 20일에는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 뒤 프라하에서 약 90㎞ 떨어진 플젠시를 방문해 원전 관련 기업을 시찰한다. 이후 프라하로 돌아와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소인수회담 및 업무 오찬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체코 정부와 두코바니 원전 건설뿐 아니라 원자력 기술 협력도 논의하기로 했다. 핵연료 연구, 소형모듈원자로(SMR) 등이 주요 의제다.

    경제 협력 방안도 긴밀히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체코는 동서 유럽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거점으로 통한다. 유럽 4대 자동차 생산국으로서 제조업 기반이 강해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해 100개 이상 국내 기업이 진출해 있다.

    체코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합류했다. 4대 그룹 총수가 대통령 해외 순방에 동행하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 밖에 국내 기업 60여 곳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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