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00억원 알루미늄 제조사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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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장터
알루미늄을 제조하는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 회사는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이 두 배 이상 늘면서 작년 4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0억원 수준이다. 매각을 주관한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자체 브랜드와 OEM(주문자위탁생산)을 모두 영위하는 기업으로 유관 분야에서 충분히 인수를 검토할 만한 매물”이라고 전했다.
펌프 제조사 B사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 회사의 연간 실적은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이다. 자가 공장을 보유하고 있고 보유 현금도 70억원 이상에 달한다. 이도신 파트너는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으로 수출이 확대될 경우 상당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외식업(F&B) 브랜드 C사도 원매자를 찾고 있다. 이 회사의 연간 매출은 30억원 미만이다. 차별화된 레시피와 뛰어난 입지, 안정적인 고객층이 인수 이점으로 꼽힌다. 매각을 주관한 M&A 브릿지코드의 김대업 파트너는 "C사는 마케팅 비용 없이 매출 성과를 키우고 있어 향후 프랜차이즈화를 통한 사업 확장 잠재력을 내재하고 있는 외식브랜드"라 말했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
펌프 제조사 B사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 회사의 연간 실적은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이다. 자가 공장을 보유하고 있고 보유 현금도 70억원 이상에 달한다. 이도신 파트너는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으로 수출이 확대될 경우 상당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외식업(F&B) 브랜드 C사도 원매자를 찾고 있다. 이 회사의 연간 매출은 30억원 미만이다. 차별화된 레시피와 뛰어난 입지, 안정적인 고객층이 인수 이점으로 꼽힌다. 매각을 주관한 M&A 브릿지코드의 김대업 파트너는 "C사는 마케팅 비용 없이 매출 성과를 키우고 있어 향후 프랜차이즈화를 통한 사업 확장 잠재력을 내재하고 있는 외식브랜드"라 말했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