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30년 컬렉션' 돈 되네…현대百·LG·MLB까지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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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토리
조던 실착 농구화·르브론 유니폼
노벨상 메달·英다이애나비 베일…
희귀 소장품 50만점 보유 관심
"돈 줄테니 전시를" 국내외 요청
조던 실착 농구화·르브론 유니폼
노벨상 메달·英다이애나비 베일…
희귀 소장품 50만점 보유 관심
"돈 줄테니 전시를" 국내외 요청
이랜드뮤지엄이 50만 점에 달하는 방대한 컬렉션을 앞세워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세계적 팝스타들의 소장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의 유니폼, 영국 왕실 보석·의상 등 시대와 국가, 분야를 아우르는 컬렉션을 보유한 덕에 다른 유통사, 지방자치단체 등의 ‘러브콜’도 받고 있다.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해야 매장과 행사장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한 영향이다.
○돈 벌기 시작한 ‘컬렉션’
○“마곡에 보이는 수장고 세울 것”
이랜드그룹은 컬렉션을 중장기적으로 K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서울 마곡동에 들어설 그룹 연구개발(R&D)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보이는 수장고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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