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코퍼레이션(143210)은 자동차용 알루미늄 휠 공급계약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을 09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GM KOREA이고, 계약금액은 907.8억원 규모로 최근 핸즈코퍼레이션 매출액 7,495억원 대비 약 12.1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4년 09월 09일 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약 3년 3개월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4년 09월 06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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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공시는 향후 기업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약의 규모, 계약 기간 등에 대해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수주 공시가 늘어나는데 주가는 움직이지 않는다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도 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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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4일 에스엠에 대해 "디어유 지분 인수로 팬 플랫폼 사업이 강화되고 연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은 유지했다.이 증권사 김유혁 연구원은 "에스엠은 디어유 지분 인수로 SM 3.0에서 발표한 팬 플랫폼 통합 및 내재화 전략이 강화될 것"이라며 "연결 실적이 개선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이어 "기존에는 에스엠의 올해 영업이익을 1263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는데 디어유 실적이 증권사 추정치 평균 수준(올해 매출액 1068억원·영업이익 480억원)으로 2분기부터 반영된다고 가정할 경우 연결 영업이익은 기존보다 약 28% 개선될 것"이라며 "지배주주 순이익은 기존 지분법 이익 인식분 이외 지분율 증분 효과만 고려할 때 3% 수준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앞서 에스엠은 지난 21일 디어유 주식 271만1000주(지분율 11.4%)를 1357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지식재산권(IP)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주당 가격은 5만원으로 당일 종가(9만9500원)보다 11.7% 할증됐다.에스엠은 JYP Ent.가 보유 중인 디어유 주식 428만5000주(18.05%) 중 191만1000주(8.05%)를 비롯해 기타주주 보유 주식 80만주(3.37%)를 내달 24일까지 취득할 예정이다. 에스엠은 자회사 에스엠스튜디오 및 '에브리싱 재팬(EVERYSING JAPAN CO.)' 등을 통해 디어유 지분 33.7%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인수로 총 지분율은 45.1%까지 확대된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IBK투자증권은 24일 이마트에 대해 하반기 슥닷컴 사업부의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3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을 통한 물류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고 대구, 부산, 충청 등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네오물류센터 운영의 위탁 전환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마트는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중장기 가이던스(자체 전망치)로 2027년 영업이익 1조원을 제시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마트의 이익 규모가 확대될 수 있다는 데는 동의했지만, 2027년에 1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평가했다.이익을 개선시킬 만한 요인으로는 △올해 하반기 합작법인 출범에 따른 G마켓 부문 실적의 지분법이익 전환 △통합매입에 따른 비용 절감 약 1000억~2000억원 △신세계프라퍼티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 약 600억원 △슥닷컴 물류의 3PL 전환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 약 700억원 △인건비 개선효과 약 600억원 등을 IBK투자증권은 제시했다.남 연구원은 “작년 통상임금에 따른 일회성 비용을 반영하면 실질 영업이익은 약 1600억원 수준”이라며 “여기에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감안하면 2027년 영업이익은 6600억~760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KB증권은 24일 LG전자에 대해 "올해 가전(H&A) 사업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 증권사 김동원 연구원은 "LG전자의 가전 사업은 두 자릿수 이상의 마진을 확보한 냉난방공조(HVAC) 매출 비중이 가전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한다"며 "이미 정점을 확인한 물류비는 하반기로 갈수록 추가 비용 감소가 유력해 글로벌 생산 공장을 다변화한 LG전자의 대미 관세 우려는 상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KB증권은 올해 LG전자 가전 사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보다 5%와 10% 증가한 35조원과 2조3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당장 오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2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2% 줄어든 1조1700억원으로 예상된다. 가전 사업 호조에 힘입어 KB증권의 영업이익 추정치(1조400억원)를 12% 웃돌 전망이다.김 연구원은 "1분기 가전 실적은 매출이 1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의 경우 1조원을 넘어서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또 SoC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반도체 칩 설계 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는 점도 김 연구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그는 "LG전자 SoC센터는 인공지능(AI)·로봇·전장·가전 분야에서 고성능 반도체를 TSMC 등 파운드리 선단 공정을 활용해 자체 조달하는 동시에 외부 공급도 추진하고 있다"며 "반도체 성능과 확장성의 핵심인 칩렛(Chiplet) 기술을 ARM·시놉시스·보쉬·BMW 등과 공동 개발하고 있어 올해 CXL(칩렛 간 고속 데이터 이동 가능)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