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확대 시도…엔비디아 불확실성 해소
30일 코스피가 반등에 나서며 상승폭 확대를 시도중이다.

엔비디아 실적을 둘러싼 초반 실망감이 불확실성 해소로 초점이 옮겨가면서 다시금 우상향에 나선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49포인트(0.47%) 오른 2,674.7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소폭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개인은 순매도.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다수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현대차(1.55%), 기아(1.78%), NAVER(1.70%) 등이 강세다.

삼성전자(0.68%), SK하이닉스(0.65%) 등 대형반도체주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급등했던 LG에너지솔루션 등 2차전지 관련주는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09포인트(0.54%) 오른 760.13을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